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칠레의 천사 몬테스(Montes)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한국 와인 시장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2014년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몬테스는 문화사업 및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아끼는 애정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국악 공연 후원과 200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근육병 재단 후원 활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몬테스(Montes)의 정직하고 선한 천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온다도로는 동아원그룹의 이희상 회장이 미국 나파밸리에 한국 최초로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만들어내는 와인입니다. 연간 250케이스(12병 기준)만 생산,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희소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온다도로는 “황금의 물결”을 의미하는 이태리어로, 재복(황금)을 불러온다는 메시지를 지니고 있어 재운을 기원하는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2010년 서울서 열린 G20 정상회담 만찬에서 정상들의 만찬주로 사용될 만큼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와인입니다.
캘리포니아와 함께 미국 와인산업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최대 생산자 콜럼비아 크레스트는 1985년 첫 와인을 선보인 후 비약적 성장을 거듭해 현재 북미 대륙 최대 와이너리의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품질과 대량 생산이라는 화두를 절묘히 결합시킨 워싱턴주의 최대 생산자인 콜럼비아 크레스트 와인은 신세계의 특징인 풍성한 과실 풍미와 구세계의 특징인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죠셉 펠프스는 단일품종 양조문화가 주류를 이루던 미국 나파밸리 와인시장에 최초로 ‘보르도풍 블렌딩 방식’을 도입한 와인 브랜드입니다. 1974년 빈티지부터 대표 와인 “인시그니아”를 탄생시켰고, 나파밸리에 시라(Syrah)와 비오니에(Viognier) 품종을 최초로 도입하여 론 품종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고급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의 산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소노마 코스트에도 프리스톤(Freestone)이란 이름의 포도원을 조성하여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